Taste Something Ne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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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트막스와 블루마린의 2026 봄, 여름 컬렉션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되었습니다.

2025-09-29




두 브랜드는 같은 계절을 말하지만 그 속의 언어는 달랐습니다. 스포트막스(@sportmax)는 뉴트럴 톤의 부드럽고 유연한 리듬을 노래했고, 블루마린(@blumarine)은 빛과 어둠의 대비, 섬세한 감성과 어둑한 미(美)를 조합해 '다크 로맨티시즘'을 이야기했죠.

그럼에도 불구하고, 유려하게 흘러내리는 실루엣과 시스루 같은 가벼운 소재 사용에서는 두 브랜드가 공통된 언어를 찾아낸 듯한데요.

부드러운 낮과 같은 스포트막스, 밤의 드라마를 담은 블루마린. 두 브랜드가 선보인 빛과 그림자의 완벽한 균형을 만나보세요.

Editor l Lee Yujin
📸Sportmax, Blumarine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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