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 안에서만 입던 파자마가 이제는 런웨이 위를 거닐고 있습니다.👚2026 S/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돌체앤가바나(@dolcegabbana)는 아예 ‘PYJAMA BOYS’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고, 프라다(@prada)는 입고 바로 잠들 수 있을 듯한 포근한 블루머를 제안했죠. 조르지오 아르마니(@giorgioarmani)는 테일러링부터 니트웨어까지 모든 룩을 가볍고 유연한 소재로 구성해, 파자마에 고급스러움을 입혔습니다.
아직도 파자마가 낯설다구요? 닝닝(@imnotningning)이 소화한 슈슈통×하우스 노웨어 협업 컬렉션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. 하늘하늘한 실루엣, 실크의 은은한 광택과 리본 디테일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관능미를 완성합니다. 아일릿(@illit_official)도 신곡 ‘Jellyous’ 무대에서 파자마 스타일링을 통해, 꿈꾸는 말괄량이 소녀의 이미지를 극대화했죠.🍭
성공적인 파자마 패션을 위한 팁! 대조되는 아이템과 파자마를 믹스매치 해보세요. 셋업이 부담스럽다면 깔끔한 재킷으로 밸런스를 잡고, 파자마 셔츠 속에는 브라렛과 미니멀 쇼츠를 더해 페미닌한 무드를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? 파자마는 의외로 과감한 아이템들과 좋은 궁합을 보인답니다.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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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ditor | Song jae hee
📸voguerunway, imnotningning, shushu__tong, hausnowhere, illit_official, james_virtualman